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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대일 Photo

홍부리황새

by Eagle Eye 2009. 1. 6.

유럽황새라고도 하며,황새과 의 새들 중 가장 잘 알려진 종이다.

키 110㎝, 날개길이 53∼63㎝, 날개를 펼쳤을 때 길이 220㎝,몸무게 2.3∼4.4㎏이다.

황새(Ciconia ciconia boyciana)와 닮았으나 부리가 붉은색이므로 잘 구별된다.
다리도 붉은색이며, 날개 끝이 검은색이고, 몸은 전체적으로 흰색이다.

황새에 비해 몸집이 좀더 날씬한 편이다.

다리는 길며 부리도 길고 곧게 뻗어 있다. 목을 길게 뻗으면서 당당하고 큰 걸음걸이로 걷는다.

우리나라 텃새였던 황새 우리나라을 찾아오는 황새보다 좀 작은 체구이며

황새와 마찬가지 울음소리 기관인 성대발달이 없어서울음소리을 내지못한다.

다만 부리로 부딭쳐 딱딱딱딱하며 소리을내 의사소통을 한다.

초지·늪지대·저지대 등에 서식하며, 유럽에서는 주로 인가 근처에 서식한다.

나무나 건물에 나뭇가지를 재료로 하여 둥지를 틀며 매년 같은 둥지를 손질하여 쓰는 습성이 있다.

주된 먹이는 개구리·들쥐·물고기·곤충 등이다.

산란기는 4∼5월로 한배에 3∼5개의 알을 낳으며, 부화기간은 30∼50일이다.

암수가 함께 알을 돌보고 새끼를 기른다. 대개 유럽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에서 월동한다.

너비가 넓고 긴 날개 때문에 장거리 비행과 곡예비행이 가능하다.

유럽과 아시아서부 아프리카 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만경강 일대)발견된 홍부리황새는 2007.8.6일 전주동물원에서 방사한 한쌍이다.

전주동물원측은 사육한 홍부리황새가 자체 번식으로 개체수가 늘어남에 따라 홍부리황새을 방사하여 여러사람들이 자연지역에서 볼수있도록한 배려가 숨어있다.

야생 본능에서는 귀소본능이 뛰어나 밤에 잠을 잘때에는 전주 동물원 큰그물 새장에가서 잠을자고 먹이활동이나 휴식은 만경강 습지 상,하류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이제는 야생적으로 잘 적응하여 건강하게 잘 살고있으며 그곳 시민과 관련 부서에서 관리관찰 보호중에있다.

자연적인 그곳에서 생활터전을 잡아 번식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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