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조 중 새가 둥지재료 물고 가는 걸 보고 그 자리에앉아 숨어서 주시하고 있었다.
좀 지났을까 지나가던 등산객 아가씨가 나를 보고는 깜짝 놀라며 엄마야~~ 한다.
아가씨 3명이 등산로 타고 오시던 중 한 아가씨가 저를 발견하시곤 놀라 했다.
그래서 그분들께 아이고, 놀라게 해 드려 죄송하다고 하며 새 탐조하다 새가 둥지재료 물고가느라 숨어서 보고 있었다 말을 했다.
그러더니 그 등산객 중의 한아가씨가 사진 찍어도 되겠느냐 하신다.
자신에 블로그나 카페에 오늘 있었던 일 이야기하며 올리고 싶은데 올려도 되겠느냐하며 정중히 부탁한다.
그래서 난 그렇게 하라며 사진 찍게 해 주었다.
사진은 그분이 내 메일로 보내주어 이렇게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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