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쾡이 [leopard cat, 삵]
삵이라고도 함.
고양이과(―科 Felidae)의 한 종(種).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환경부 지정한 멸종위기 보호종
분류 : 식육목 고양이과
크기 : 몸길이 55∼90cm, 꼬리길이 25∼32.5cm
생식 : 5월경 2~4마리의 새끼를 낳음
식육목 고양이과의 동물로 예전에는 우리나라 5대 모피수(毛皮獸)의 하나였다.
살쾡이에 의한 가축 피해가 심각할 만큼 흔한 동물이었으나,
1955년 이후 플라톨과 청산가리를 먹고 죽은 꿩
[당시에는 플라톨과 청산가리를 콩에 넣어 꿩을 잡던 약사냥이 성행했다]
을 잡아먹고 죽어 크게 감소하기 시작, 지금은 매우 희귀한 동물 중의 하나가 되었다.
습성 삼림지대의 계곡, 암석층, 관목으로 덮인 산간 개울이나 인가나 마을
가까이의 잔솔 숲에 서식한다.
낮에는 돌 틈이나 굴속에서 잠을 자고 밤에 활동한다.
단독생활을 하며 쌍을 짓지 않는다.
들쥐, 다람쥐, 꿩, 닭 등을 먹이로 하며 같은 고양이과의 호랑이나 표범처럼 수풀이나
그늘 아래서 소리 없이 행동하기 때문에 좀처럼 발견하기 어렵다.
추격을 당하면 나무 위로 피해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
활용 예전에는 살쾡이를 신경통 약으로 삶아 먹었고 모피를 장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서산A지구에서 담은 삵(살쾡이)..
무논에 도요들이 찾아오니 이녀석 삵이 도요 사냥하러 나온것같다..
전술, 위장이 뛰어나고 움직임이 얼마나 없던지도요 찍고있던 나도보지 못하고 있다가발견하였다.
이녀석 삵이 사냥보담 나을 한참 주시한듯 하다.
나로인해 사냥못한 삵에게 미안한맘 가져도 본다. ㅎㅋㅋ
도요 찍고있는 와중에 이녀석 발견하여 렌즈돌리고 몇컷 찍으니 그재서 슬슬 그자리을 피해 멀리 다라난다..
그것도 살금살금 아마도 빨리움직임보다 슬로우모션 움직임은 빠른 움직임을 감지하는
천적이나 적으로부터 방어하는 습성 같기도하다..
서산 그곳에서 안내 해주신 시몬피터 김신환원장님 후배 윤주문에게 감사드립니다..
만나서 반가웠고 다시 출사가지는 시간 가졌으면 합니다..